[CBS 뉴스] 신대원 경쟁률, 백석대 신대원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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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신대원 경쟁률, 백석대 신대원 약진
[앵커]
한국교회 주요 11개
신학대학원의 경쟁률이
일제히 반등했지만,
정원 감축 등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쟁률은 약간 높아졌지만,
목사 후보생의 전체 지원자는 감소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가
최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개 신대원 중에서 10개 학교가
경쟁률 1점대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년 전인 2021년애는
경쟁률 1점대 이상을 기록한 신대원이
4개 학교에 불과했던 점을 돌아보면
목회자 후보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장신대 신대원의 경우
232명 모집에 412명이 지원해
1.78대 1을 기록했지만,
정원을 264명에서 232명으로
32명을 줄인 결과입니다.
백석대 신대원은
모두 452명이 지원해
1.51대 1을 기록했고,
총신대 신대원은 1.31대1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고신대 신대원과
한신대 신대원은 1.23대 1
서울신대 1.11대 1,
한세대 영산신대원은 1.05대1을 기록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백석대 신대원입니다.
주요 11개 신대원 가운데
정원 3백 명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경쟁률과 지원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셉니다.
백석대 신대원 지원자는
2024년 392명, 지난해에는 427명,
올해는 452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장신대 신대원과 총신대 신대원은
재수 삼수는 기본이라고 할만큼
전통적으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왔습니다.
하지만 수 년 전부터
지원자가 줄어들면서 정원 감축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백석대 신대원이 약진하는 모양새입니다.
신입생 충원율을 100% 달성한 곳도
백석대 신대원과 총신대 신대원,
장신대 신대원 뿐입니다.
신입생 충원율이
100%가 안 된다는 것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대학교육연구소는
입학 가능 인구가 2040년까지
40%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신대원 입학생 총원은
앞으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와 신대원들의
자구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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