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백석총회 영안교회· 서울장신대, 해외 성경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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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백석총회 영안교회· 서울장신대, 해외 성경 기증
[앵커]
대한성서공회를 통한
해외 성경 보내기 사역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영안교회,
서울장신대학교가 잇달아 성경을 기증하고,
말씀 전파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전 세계 언어 가운데,
여전히 3천 여 개 언어는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국 언어로 된
성경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인 이유입니다.
한국교회도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전 세계 언어를 번역해 성경을 보내고 있고,
한국교회 역시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영안교회가
지난 17일 우간다에 성경 5천 1백 부를 기증했습니다.
[녹취] 이승수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오늘 우리가
우간다에 보내는 이 영어 성경은
어떤 책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이 가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간다에 보내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특히 영안교회는
지난 2019년 가나에 성경을 기증한 이후
꾸준하게 말씀으로 복음과 소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병희 목사 / 영안교회·대한성서공회 이사장
"지금 우리는 누군가에게
복음을 들어서 말씀을 받아서
예수 믿고 총회장님 설교처럼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이 엄청난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누군가에게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흘려보내야 할 차례다."
우간다는
1987년부터 내전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또 전체 인구의 약 47%가
14세 이하일 정도로 어린이가 많지만
아동 노동과 낮은 교육 수준으로
많은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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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신대학교도 지난 18일
소말리아에 소말리어 신약 성경
1만 부를 보냈습니다.
개교 72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등의 뜻을 모은 이번 사역은
해외 성서보내기 사업에
처음으로 신학교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인터뷰] 류호성 교수 / 서울장신대학교
"더불어 말씀을 가르치면서
말씀의 소중함을 서로 저희가 시작했으니까
같이 한 번 동참해주셔서 온 세계에 열방에
하나님 말씀이 퍼질 수 있도록..."
소말리아는
이슬람 극단주의 영향으로
기독교가 박해를 받고 있지만,
소규모 모임과 교회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신앙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녹취] 이민규 교수 / 서울장신대학교
"우리가 보내는 것은
단순히 책 한 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만나주실 것을 믿고
보내는 거거든요. 그래서 많은 영혼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고 그들의 인생이 바뀌고..."
한국교회의 성경 보급 사역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교회를
말씀으로 잇는 소중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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