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5회 고난의 십자가전이 10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개관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전시회를 통해 하나님 사랑에 감사하고 그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살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전시회에 참가한 15명의 화가들은 ‘면류관’ ‘사랑의 십자가’ 등 고난과 부활 등을 주제로 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고난의 십자가전은 영주와 안동 등 경북지역 크리스천 화가들이 그림을 통한 선교를 목표로 시작된 미술전시회로 2021년 창립전 이후 매년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