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로그인하는 라디오 “꽃비가 내리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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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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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아나운서들이 직접 공유하는 라디오 오프닝!
2024년, 매일매일 함께해요~
‘사랑의 뜰안’ 양현민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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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가 내리는 어느 봄날 아이가 예쁜 벚꽃 하나를 주웠습니다.
나무에서 떨어져 한송이 오롯이 떨어진 꽃이었는데요.
아이는 그 벚꽃을 소중히 주워들며 집에가서 이 꽃을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물도 주고 돌봐줄거라면서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그 꽃은 나무에서 이미 떨어진거라서 곧 마를거야 집에 가져가도 키울수가 없어”하구요.

아이는 몰랐죠.
꽃이 나무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이미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나무에 붙어있는상태여야 살아있는 것이라는 것을요.

그 말을 하면서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과 가지인 우리의 관계가 떠올랐습니다.
요한복음 15장4절의 말씀처럼 아무리 보기에 좋아보여도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생명이
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오늘도 예수님안에서 참 생명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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