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4월 14일 월요일 | 예수님의 고난에 대한 묵상과 기도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장 6절)

사랑의 하나님!
영원 전부터 계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낮고 천한 이 땅 위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그 고난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의 삶을 치유하는 고난이요,
우리의 인생을 회복하시는 고난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죄의 용서가 주어지고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주셨으니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그렇게 오늘 하루의 삶을 아름답게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루를 살아가는 순간순간마다
나를 위해 고난의 십자가 길을 걸으신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이 하루를 주님 앞에 온전히 의탁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성일침례교회 윤상욱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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