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방패 승리의 능력 (All Songs Studio Live Ver) _ 윤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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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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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songs #윤승희 #CCM #Themission #우리들교회 #Studio1950

1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셨나요?
어릴 때부터 노래를 워낙 좋아했고 중학교 때는 가끔 오디션도 봤습니다.
그 때 기획사에서는 나이가 너무 어리다며 몇 년 후 다시 오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엔 그 말이 탈락인 줄 몰랐어요. 중학교 2학년때 좋아하던 같은 학교 한 학년 위 오빠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난 후 베이스를 연주한다는 것을 듣고 저도 오빠 옆에서 같이 음악하는 꿈을 꾸게되었어요. 그 오빠는 가고 싶어했던 실용음악학교에 도전했지만 실기시험에 탈락하였고 그 소식을 들은 저는 1년 뒤 ‘내가 도장을 깨고 오겠다’며 연주할 수 있는 악기도 없는 상태라서 노래로 실기시험을 치뤘는데 덜컥 합격을 해버리는 바람에 얼떨결에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2 음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밴드 멤버들이랑 같이 갔던 공연이 기억에 남아요.
그 때 밴드 이름이 티니밴드인데요, 제가 밴드에 들어갔을 때가 한중문화 수교 기념 해였어요. 수교 기념 공연을 하러 중국에 저희 밴드 멤버들과 가게 되었는데 아주 큰 무대였어요. 그런 큰 무대도 처음이였지만 무대를 돌아다니면서 아들레날린이 솓구치는 경험을 매일 매 공연마다 느꼈어요, 그 때 문득 드는 생각이, 우리 참 잘 맞는구나. 그 마음을 느꼈어요. 처음에는 객원이었는데 중국에서 돌아와서 계속 함께하기로 했어요. 그 때 그 공연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3 추천하는 음악이 있나요?
제가 속한 전자음악밴드 ‘반디시티’의 – 청춘, 그것은 춤( ㅊㅊ=ㅊ )
저도 멤버들도 결코 적지 않은 나이라서 그런지 자꾸 청춘을 그리워합니다.
지금 청춘인 사람들, 청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 청춘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나만의 몸짓이 곧 아름다운 춤이자 기록이라고 말하는 곡입니다.
그리고 또 한 곡은 ‘반디시티’ - 참 뜨거웠던, 좀 모자랐었던 이란 곡입니다.
반디시티가 세 번째로 발표했던 싱글인데요, 지난 나의 청춘을 돌아보면서 좀 더 열심히 하지 그랬어, 그래도 정말 고생많았고 수고했어라고 지난 나의 청춘에 향해서 툭 한마디 던지는 곡입니다. 곡 분위기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요.

4.다른 장르와 비교했을때 음악만이 갖는 매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진동이에요. 음악을 들어서 내 안으로 타고 흘러들어오고 또는 내 안에서 어떤 음악이
또 이렇게 밖으로 표현돼서 나가잖아요. 또 연주를 하거나 노래를 하거나 뭔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신체의 각 세포와 감각이 반응을 해 가면서 그 짜릿한 전율과 진동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음악이 갖는 큰 매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5 최근 연주하는 음악 또는 듣는 음악이 있나요?
최근 제가 만든 찬양을 연주하고있고, 옛 찬양 다시부르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서 30년전 복음성가를 찾아듣고 있습니다. 또 보컬 입시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보니 입시곡을 선곡하는 과정에서 팝/대중음악을 많이 듣습니다. 가르치기 위해서 연습도 하게 됩니다.
가진 실력과 보컬에 대한 이해도 안에서 그 이상을 표현해 볼 수 있는 곡들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제 가창과 잘 맞는 곡을 찾으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더 배울 수 있는 곡들을 찾고 듣고 있습니다.

6 곡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원의 방패 승리의 능력]
이 곡은 제가 몇 년 전에 저희 교회 특별새벽 기도회 마지막 날의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만든 곡이에요. 그날따라 집중이 안 돼서 말씀만 계속 읽었어요. 일주일 동안 새벽예배를 섬기면서 설교가 잘 안 들리고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본문 말씀인 시편 18편 28절 말씀을 계속 읽고 있는데 신기하게 말씀이 곡조로 계속 읽히는 거예요. 음정이 붙고 멜로디로 읽히고 ‘아 나는 시편을 텍스트로 읽고 있지만 정말 이건 노래가 맞구나’라는 생각을 들더라고요.

성경에 ‘주님을 의지하면서 모든 담을 뛰어넘는다’란 말씀이 나와요. 제가 성경을 잘 몰랐을 때는 말씀에서 나오는 ‘담’이 내 영혼이 너무 연약하고 두려운 것이 많아서 내가 숨고 싶어서 찾은 ‘담’인 줄 알았어요. 알고 보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는 나를 두려워하는 원수들이 쳐놓은 ‘담’이더라고요. 이 곡은 그 때의 깨달음, 하나님을 의지하면 ‘담’을 정말 넉넉히 뛰어넘고 이길 수 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구원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승리의 능력이 되어 주신다는 묵상을 담은 곡이에요.


구원의 방패 승리의 능력
(사무엘하 22:29~, 시편 18:28~)
작사/곡 윤승희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시고
나의 어두움 밝히시네
내 영혼 주님께 의뢰하고
원수를 향해 달려가네

주 의지할 때
모든 담을 뛰어넘으리

주의 도는 완전하고 주의 말씀 순전하니
주를 향해 피하는 자는 구원의 방패 얻으리
하나님밖에는 다른 이름은 없네

나의 발을 옮기시고 나의 손을 가르치사
절대 돌아서지 않는 자 승리의 능력 얻으리
나의 힘과 소망 오직 주만 의지하리

*본 프로그램은 우리들교회 후원으로 크리스천 뮤직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크리스천뮤직 100대 명반 프로젝트의 스튜디오 라이브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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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roject Director 조재현
Co Producer 우정민
Recording/Mixing Engineer 홍성진 (Studio 1950)
Mastering Engineer 홍성진 (Studio 1950)
Camera Team 임드림,진영찬,황찬미
Video Production 조재현
Collaboration With /CCM _ 홍진성 (The Yellow Bass Seoul)
Collaboration With /Classic _ 강은경, 양송희 (PASSAGIO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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