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장] 별 볼일 없어 보이는‘너’와‘나’를 소중히 여겨야 할 가장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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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가치의 중심이다. 그 가치는 우리에게 항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각 인간의 고유한 가치를 성찰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사람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재임을 상기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한 예술가 친구가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할 때, 그럼에도 나는 그 작품에 경의를 표할 수 있다.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 그 작품이 지니는 가치를 상기할 때 말이다. 내가 그 예술가를 존경하면 존경할수록 그의 작품에 그만큼 더 경의를 품게 될 것이다.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하나님의 예술 작품이다. 그분이 우리 각자를 정교하게 만드셨으므로 우리는 모두 ‘특별한 피조물’이다. 심지어 우리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그분의 작품을 망가뜨렸을 때에도 그분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 마치 예술가가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이 심하게 손상되었을 때에도 그것을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내가 하나님의 눈에 비친 상대방의 가치를 상기한다면, 내가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이라도 경의를 품고 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Richard J. Mouw. (2014). 무례한 기독교 (홍병룡 역). 서울:IVP(원서출판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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