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11월 6일. 만남의 복 안에서 살아가는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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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만남과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 중에서 저희를 
한 가족으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모의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부모로 세워주시고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녀들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녀는 나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축복의 통로이며 
하나님의 기업임을 알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시킬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자녀들에게 만남의 복을 허락하시옵소서.
직장에서는 좋은 동료를 만나게 하시고
학교에서는 좋은 스승을 만나게 하소서.
자신들이 먼저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된 존재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믿음의 배우자를 허락하시기 원합니다.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치료해주고 
부족하고 모자란 것은 메워줄 수 있는 배우자를 주시옵소서.
이삭에게 리브가를 준비해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돕는 베필을 만날 때 
주님의 계획하심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영적인 멘토를 만나는 복을 주소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영적인 풍요와 배부름을 얻게 하시고 
감사하는 신앙을 배우게 하소서.

실패에는 좌절하지 않으며 성공에는 자만하지 않는 
내적인 단단함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준비된 자로 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통해 교회가 부흥되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을 통해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게 하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통해 직장이 복을 얻게 하시고 
우리의 자녀들을 통해 배우자들이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가
영적인 관계가 되게 하소서.
서로 믿음으로 지지해주며 격려하고 
세워줄 수 있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장차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의 부모님들은 
믿음의 부모님들이였다고 자부하게 하소서.

사랑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오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