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3월 26일. 사순절 22일차. 세상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하옵소서.
극동방송
[사순절 22일차] 세상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하옵소서.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리라고 제자들에게 가르치실 때 (막 8:31)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고 항변하는 모습 속에 나의 모습이 깃들어져 있는 것을 봅니다. 주님!
주님을 따르면 헤롯과 로마의 압제에서 건져 주시고 형통의 삶을 살 줄 알았는데
많은 고난을 받고 십자가 지시는 고난의 가시밭길이 있음을 이 사순절에 배우게 하옵소서.
오늘도 사단은 자기에게 경배하면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준다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주님, 사순절에 십자가 없는 영광을 취하라는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천하만국의 영광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해 주옵소서.
헛된 영광에 눈이 멀어 십자가를 잊어버리는 교회와 성도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고 책망하셨던 그 책망을 다시 듣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하신 것처럼
자기를 극대화하고 자기 만족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자기를 비우고 그 자리에 그리스도를 채우며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만이 십자가를 전할 수 있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게 해 주옵소서.
에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