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열등감이야 말로 인류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영상 김부경)
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20260312 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 열등감의 의미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소설가 이외수의 칼럼집 《날다 타조》 중 ‘열등감’에 대한 부분을 하나님께 드리며
‘열등감을 하나님께 맡기면 영광의 에너지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열등감이야 말로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다.
치타처럼 빠르게 벌판을 달리지 못한다는 열등감이 자동차를 만들었고,
제비처럼 빠르게 하늘을 날지 못한다는 열등감이 비행기를 만들었다.
사자의 강인한 이빨, 전갈의 살벌한 독침, 독수리의 날카로운 발톱.
그런 것들은 동물들이 목숨을 보전할 목적으로 개발한 도구들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것들에 대한 열등감으로 다양한 무기들을 만들었다.”
열등감에 대한 이외수 작가의 말은 계속 됩니다.
“보라.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배후에는 언제나 열등감이라는 후원자가 었었다(중략). 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는 악처로 소문난 크산티페를 아내로 두고 있었으며, 노예를 해방시킨 아브라함 링컨은 지독한 추남으로 알려져 있었다.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는 불과 열 네 살에 학업을 중단했으며, 영화의 아버지 찰리 채플린은 삼류 유랑극단의 배우와 가수 사이에서 태어났다.”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은 어머니가 기생이었으며, 한국 현대시의 초석 이상(李箱)은 겨울 밤 홀로 각혈을 하면서 시를 쓰던 결핵환자였다. 전 유럽을 무력으로 지배했던 나폴레옹은 난쟁이가 무색할 정도의 단신이었으며, 현대 우주물리학의 초석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 병이라는 악성 질환에 시달리고 었었다...”
열등감은 인간의 가슴 속에서 조용히 불을 지펴온 연료였습니다. 치타보다 느린 발이 자동차를 낳았고, 제비보다 무거운 몸이 하늘을 여는 날개를 만들었듯, 결핍은 언제나 창조의 어머니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열등감은 그보다 훨씬 더 빛을 냅니다. 모세는 말을 더듬었고, 다윗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소외와 무시 속에서 자란 이름 없는 목동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을 신뢰했을 때,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하나님의 병기가 되었습니다. 기드온은 가장 약한 지파의 가장 작은 자였으며, 베드로는 글도 변변히 모르는 갈릴리 어부였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낮고 떨리는 자리에서 당신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쓰셨습니다. 눈물로 얼룩진 열등감을 제단 위에 올려놓는 순간, 하나님은 그 위에 거룩한 불을 내리십니다. 내가 열등감을 움켜쥐면 평생의 감옥이 되지만, 하나님께 내어드리면 눈부신 은혜의 날개가 됩니다. 약하기에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고,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열등감이라는 어두운 연료가 기도로 정화되면, 이웃을 사랑하고 사명을 완수할 강력한 에너지로 날아오릅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전12:9,10)
고린도전서 12장 9절 10절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