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시고 따라하세요~ 주님 우리 자녀를 주님께 맡깁니다. 극동방송 황미경 사모의 아침에 쉼표(영상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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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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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자녀기도문

오늘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시는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보이지 않는 약속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제 자녀를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아직은 세상의 바람이 어떤 결을 가졌는지 다 알지 못하고, 사람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리고, 작은 일에도 기쁨과 슬픔이 크게 요동치는 연약한 마음을 주님께서 조용히 안아주시기를 원합니다. 아이의 하루가 우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주님의 손길로 엮여있는 이야기임을 알게 하소서. 친구를 만나고, 길을 걷고, 책을 펼치는 모든 순간 속에 하나님의 숨결이 스며있음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연약함을 돌아보시는 주님,
사람들의 소리가 크고, 세상의 어둠이 가까워도 빛을 따르려는 마음이 꺾이지 않게 하시고, 작고 고요한 믿음일지라도 거룩한 가치를 품고 끝까지 지켜가는 담대한 자녀 되게 하소서. 타협하지 않아야 할 것들을 구별할 줄 아는 지혜와 용기를 갖게 하소서. ‘야긴’처럼 주께서 친히 세우시는 견고한 터가 되게 하시고, ‘보아스’처럼 주의 능력 아래 굳게 선 믿음의 기둥들이 되게 하소서.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
이들이 주 안에 깊이 뿌리내린 생명으로 자라기를 원합니다. 마음과 영을 넓게 함으로 번성케 되는 복을 누리게 하시며, 날마다 믿음으로 하는 고백이 삶의 뿌리가 되어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은혜로 흘러가게 하소서. 성령의 세미한 음성에 민감한 귀를 가지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걸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또한 자녀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비추는 작은 등불이 되어 어디서든지 눈을 열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소서. 새로운 피조물로 빚으사 자녀들의 입술을 거룩히 하시며, 주께 영광이 되는 은혜 위에 은혜를 사모하는 인생이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참된 길 이신 주님,
우리 자녀의 삶이 거룩함으로 채워지게하소서. 아이의 마음 깊은 곳에서 영혼의 떨림으로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그 떨림이 찬양이 되고, 정직한 기도로 올려지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도 예배하는 복된 인생 이기를, 때론 앞이 보이지 않아도 십자가 보혈의 믿음으로 걸으며 온전한 신뢰를 주님께 드릴 줄 아는 자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시선을 주님께 올려드릴 때 자녀의 삶으로 믿음의 역사를 써 내려가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저 역시 고백합니다. 부모로서 모든 것을 알지 못해, 때로는 부족한 말로 상처를 주고 바쁜 마음으로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놓칠 때도 있습니다. 그때에도 하나님은 이미 우리 자녀를 잘 아시며 선하게 이끌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제 손에 쥐고있는 염려를 내려놓고 주님의 손에 아이를 온전히 맡깁니다.

하나님,
우리 자녀의 길 위에 늘 동행하여 주시고,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시며, 그 삶의 모든 순간이 주님의 영광을 향해 흘러가게 하소서. 마지막까지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이 아이는 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귀한 생명임을. 그래서 더 사랑하고, 더 내려놓으며, 더 기도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 자녀들의 발걸음 위에 보이지 않는 은혜의 길을 펼쳐주시며, 그 길 끝에 주님이 기다리고 계심을 간절히 소망하며 신실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침에 쉼표, 황미경 사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