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시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구운감자? 찐 감동영상 (영상 안주황)
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20260723 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 사랑은 구운 감자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미국의 유명 강연가이자 작가인 지그 지글러의 《결혼 후의 참사랑》을 하나님께 드리며 ‘사랑은 그를 위하여 감자를 굽습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그 지글러는 《결혼 후의 참사랑》 마지막 장에서 사랑의 하이라이트를 말했습니다. 그가 말한 사랑은 뜻밖에도 ‘구운 감자’였습니다.
“아내는 나처럼 구운 감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감자를 준비한 것이다. 그렇다. 나는 사랑,참사랑은 구운 감자라고 확신한다(중략). 사랑은 당신이 아무 이유 없이 배우자에게 해줄 수 있는 사소한 일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중략). 당신이 구운 감자를 만드는 것과 같은 그런 사소한 일을 할 때, 당신은 아무 이기심이 없이 ‘난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지그 지글러의 아내는 감자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시장에서 좋은 감자를 고르고, 씻고, 오븐에 넣습니다. 현관을 넘어오는 그 감자 냄새 속에서 지글러는 깨닫습니다. 감자를 고른 순간에도, 감자를 씻던 손길에도, 오븐을 켜던 순간에도 아내는 남편을 생각했다는 것을...
현관을 넘어오는 그 따뜻한 냄새는, 말없이 건네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장이었습니다. 그는 확신합니다. “사랑은 구운 감자다!”
사랑은 커다란 고백이 아니라, 저녁 무렵 오븐 속에서 조용히 익어가는 감자 한 알이었습니다. 사랑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품어주는 일입니다.
우리는 자주 사랑을 기적의 크기로 재려 하지만, 사랑은 늘 사소함의 얼굴로 찾아옵니다. 대가 없이, 그저 당신이 기뻐할 것을 알기에 되풀이하는 수백 개의 작은 몸짓들. 안정되고 아름다운 가정은, 바로 그 사소한 정성이 매일 쌓여 만든 단단한 토대 위에 세워집니다.
사랑은 순간적인 불꽃놀이가 아니라, “당신이 좋아하니까 나는 안 좋아해도 당신을 위해 해주겠습니다.”하는 작은 정성의 무한 반복입니다. 거창한 이벤트 말고, 오늘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감자 하나 굽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런 사소한 사랑의 정성들이 모여가는 것을 행복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라는 큰 사랑을 이루시기 전에,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무릎을 꿇으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새벽, 밤새 빈 그물에 지친 제자들을 위해 디베랴 바닷가에 손수 숯불을 피우시고 말없이 생선을 구우셨습니다.
온 우주를 지으신 손이 대야의 물을 긷고, 숯불의 재를 만지며,
소리 없이 짙은 말을 하신 것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사랑은 구운 감자, 구운 생선입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고전13:5a)
고린도전서 13장 5절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