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예장 백석, 청송영안교회 입당...산불피해 교회 지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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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예장 백석, 청송영안교회 입당...산불피해 교회 지원 마무리
[앵커]
지난해 2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예배당 전소라는 피해를 입은 청송영안교회가
1년 6개월 만에 새 예배당에 입당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최근
새 예배당에서 입당 감사 예배를 드렸는데요.
백석총회는 이로써 지난해 산불피해 교회
세곳에 대한 지원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해 2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경북 일대로 번진 산불은
엄청난 피해를 안겼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의 경우
청송 목계교회와 영덕 석동교회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고,
청송 어천교회는 반소 피해를 당했습니다.
예장백석총회는
이 교회들을 돕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고,
그 결과 1년 6개월 만에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 예배당에 입당한 청송영안교회는
입당 감사 예배를 드리고
청송군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상춘 목사 / 청송영안교회
"산불로 인해서 새롭게 태어난
청송영안교회가 앞으로 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청송영안교회는
송강리 마을 한복판에 들어섰으며,
50여 명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입당 감사 예배에서 설교한
예장백석총회 김동기 총회장은
"앞으로 청송영안교회가
엘리야와 같은 성령의 역사를 감당하는
주인공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동기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그 동안에 울었던 교회였습니다.
울었던 교회가 기쁨과 즐거움을 찾았으니
청송영안교회가 이 지역에 울고 있는 식구들에게
위로가 되고 즐거움을 나눠주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청송목계교회가
청송영안교회로 이름을 바꾼 배경에는
서울 영안교회의 전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는
화재 직후 교회를 찾아
1억 원의 재건 비용을 헌금했고,
예배당 건축 이후에도
마을 잔치 등을 약속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습니다.
예배당 재건 지원에서 멈추지 않고,
마을 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섬길 계획입니다.
[인터뷰] 양병희 목사 / 영안교회
"이제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은
앞으로 주민들을 섬기는 일을 하겠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주민들을 서울로 모시고 가서
나들이도 하시고 이 지역에 와서
마을 잔치도 해드리면서..."
청송영안교회 예배당 건축에는
안산빛나교회도 1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녹취] 김경일 장로 / 안산빛나교회
"청송영안교회가
하나님의 응답 받는 교회,
이곳에 와서 누구든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응답하시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예장백석총회는
청송영안교회 입당을 마지막으로
모두 10억 원 규모의
산불 피해 교회 세 곳의 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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