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1월 14일. 칭찬받는 교회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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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2장 8-10절 중략)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우리를 향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힘겹게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비난 받기도 하고,
주일을 지키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그들의 방법과 다르다는 이유로 손가락질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알기에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힘씁니다.

우리에게 소원이 있다면,
우리의 믿음의 노력과 수고가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주님이 알아주시고 우리를 향해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고
불러주신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내 유일한 기쁨이 되시고
살아갈 이유가 되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주님의 칭찬만 받을 수 있다면 그 무엇이든 기쁨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때로는 힘들고 지치고 또 낙심 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주님은 우리를 향해
“네가 부요한자다” 라고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이미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채워 주셨고
주님이 함께하시기에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는 줄 믿습니다.
세상이 원하는 것이 아닌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위로하시기에 이미 내게 모든 것이 충만한 줄 믿습니다.

주님 우리를 향해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 변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주님을 위해 충성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변질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며,
영원한 기쁨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