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참음 | 차영아 목사 | 파워 메시지 | 짧은설교 | 설교요약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서로 관계를 맺어가는 데 있어서는 우리에게 오래 참음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죄로 인한 상처가 있고 실패로 인한 상처가 있습니다. 또 인생의 고난을 겪었기 때문에 여러 상처가 있어서 서로서로 오래 참고 용납해 주지 아니하면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갈 수가 없습니다. 오래 참음은 관계를 맺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의 관계를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오래 참음은 삶 가운데 후회를 방지하게 해줍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오래 참으라는 것이죠. 하나님의 성품은 오래 참음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은 조급함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오래 참으시는가 베드로전서에 보니 이렇게 말씀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베드로후서의 말씀에 보니 3장 8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아멘. (벧후 3:8)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루를 천년처럼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하루조차도 답답하다,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너무 답답하다라고 말하죠. 그러나 하나님은 그 하루를 천년처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오래 참으실 수 있습니다. 무한대로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무작정 기다리시는 건 아닙니다. 하나님은 기다리는데 이유가 있죠. 9절 말씀에 보니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다 구원받고 회개하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도 말합니다. 이거 봐라 내가 나 하나님이 이렇게 오래 참았더니 바로 너희들과 같은 구원받은 영원히 예배자가 나오지 않았느냐 얼마나 아름답느냐 얼마나 행복하느냐라고 하면서 이제는 우리에게 말을 합니다. 오래 참으라는 것이죠. 인내하라는 것입니다.그리하여서 하나님께는 기쁨이고 우리 모두가 다 행복해지길 원합니다. 모두 다 구원받고 모두 다 예배자가 된다면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래서 주님은 오늘도 말하는 것입니다. 오래 참으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