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1월 27일.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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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날마다 나를 향하고 그 사랑을 한번도 끊지 않으시고 외면하지 않으셨던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나의 생각과 나의 만족과 나의 유익을 찾을 때가 더 많았습니다.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육신의 생각과 육신의 일들이 드러나고 나를 덮을 때가 더 많았습니다. 음란한 것들이 우리 주위에 너무 많아 음란함에 물들 때가 많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우상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빼앗길 때가 있었고,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려고 할 때가 있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미워하고 화내고, 시기하고, 인간적인 힘으로 사람을 억누르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내 힘과 내 능력을 보여주고 싶 을때도 많았습니다. 내가 드러나고 내가 인정받고자 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들은 여전히 육체의 일에 얽매여 있는 것이요 그리스도인들에게 나타나야 할 모습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나타나야 할 모습은 사랑이요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성품이 우리에게 나타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 안에 여전히 남아있는 악한 생각들은 다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게 하시고, 오직 성령님을 닮은 성품이 우리에게 드러나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내주하셔서 나의 모든 성품과 내 모든 생각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헛된 영광이 아닌 참된 영광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