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고포드의 생애 ㅣ만주 부흥운동의 주역ㅣ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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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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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

중국 선교의 최전방에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던 조나단 고포드(Jonathan Goforth, 1859-1936)는 중국에서 봉사한 최초의 캐나다 장로교 선교사였습니다.

그는 중국이 서구 열강과의 대립으로 격동의 시기를 보내던 때 목숨을 걸고 중국 전역을 다니며 쉬지 않고 전도했을 뿐 아니라, 북미 대륙을 비롯한 서방 세계에 중국 선교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조나단 고포스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부르심을 좇는 일에 자신과 가족의 생명까지 포함한 모든 것을 걸고 순종하는 삶이었습니다. 그 어떤 질병과 고난과 핍박도, 그가 품은 영혼들을 향한 마음을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실하신 하나님은 때로는 기적적인 공급하심으로, 고난 중에는 위로하심으로, 그리고 언제나 그와 동행하심으로 조나단의 삶과 사역에 함께하셨고, 그를 통하여 복음을 들어 보지 못한 수많은 영혼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