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ㅣ 2023년 2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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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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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that brings salvation to everyone who believes: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Romans 1:16)

과학기술과 문명이 발전하면서 사람이 살기 더 좋아진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암울하고 불안한 시대입니다. 전 세계에서 매일 쏟아지는 자연재해와 사건·사고 소식을 접하면 이 세상에 소망을 두기 힘듭니다.

그러나 복음은 언제나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은 그저 가슴 뛰는 반가운 소식 그 이상입니다. 우리의 현재뿐 아니라 죽음 이후와도 관련된 복된 소식입니다.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지진 현장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입니다. 집과 재산 등 어떤 것보다 생명을 구출하는 게 먼저입니다. 재난 현장에서만 해당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복음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우리에게 임한 복음의 가치를 지금 소중히 여긴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믿는 자에게 복음을 통해 영원한 생명과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복음으로 무장된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찾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