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와함께] 2023 4월 Live - 도노마리아 #베이직교회 #부르심과영접

00:01찬송가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
05:34 찬송가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09:24 찬송가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11:56 찬송가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14:06 찬송가 524장 길 길을 밝히 보이시니
16:52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25:30 찬송가 526장 목마른 자들아
29:43 찬송가 527장 어서 돌아오오
32:39 찬송가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39:15 나의 부르심
43:22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52:18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1년 반 만에 어쿠스틱 그랜드 피아노를 다시 만났습니다.
베이직 교회에 자줏빛 아름다운 그랜드 피아노를 기부해 주신 분이 계셔서,
이번달 부터 그랜드 피아노와 함께 찬양했습니다.

어쿠스틱 악기가 가져다 주는 포근함이 좋네요.
그렇지만 피아노는 일렉 건반과 달리 마이크 세팅도 음향을 맞추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손이 많이 가야 하는 악기죠.
이 악기와 함께 노래하면서 악기가 주님 손에 들린 우리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야 하고,
때마다 조율도 해야 하고,
연주자가 누구냐에 따라
전혀 다른 소리를 내는 피아노..
우리 같습니다.
말씀으로 나의 영적인 삶을 유지해야 하고,
때마다 더러운 때를 밀어내듯 죄 사함의 은혜가 있어야 하죠.
무엇보다 주님의 손이 나를 연주해 주셔서
이 땅에 사랑의 소리를 내는 근사한 악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피아노를 만나 피아노에 대한 묵상이 깊어집니다^^

이번 달은 부르심에 대해 찬양했습니다.
주님은 죄악의 길을 걷고 있던 우리를
옳은 길, 생명 길로 가도록 불러주셨습니다.
그 길은 넓은 대로가 아닙니다.
좁지만 험하지만 꼭 걸어가야 하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그 길의 끝에는 구원의 문이 열려있습니다.
길과 문은 연결되어 있죠.
우리가 걸어가야는 길이 생명의 길임을 알기에
주저 없이 누가 뭐라 해도 뚜벅뚜벅 걷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그 부르심에 오직 감사로 응답하며
찬양드립니다.

인도 도노마리아
건반 정현식
음향 송정욱
영상 유상용
장소 베이직교회 2층

2023년 5월 모임 안내 (매달 3째주 화요일)
5월 16일 화요일 오전 11시 베이직교회 2층
찬송가를 함께 부르며 기도하실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주소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www.basicchurch.or.kr/location/

#부르심 #영접 #베이직교회 #도노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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